서울--(뉴스와이어)--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6월 1일 업계 최초로 서비스 10년을 맞았다. 이는 인터넷 채용시장 10년을 뜻하기도 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기업의 대량 해고, 대량 실업사태, 고용시장의 경직 등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처음으로 크게 불거진 IMF시기에 인크루트는 탄생했다.

당시는 신문이나 잡지 지면의 공고가 유일한 일자리 정보 창구였기 때문에 일자리 정보도 부족했지만 무엇보다 ‘진로’ ‘평생직업’ ‘커리어’에 대한 본질적인 정보나 자각이 미약했던 시기였다.

인크루트는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채용선발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이에 필요한 인터넷 이력서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인터넷 이력서 시스템이자 국내 최초의 인터넷 채용서비스였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구인정보와 이력서를 DB화하여 인터넷에 공유한다면 구인 구직자 간 좀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가 유통되고 취업과 채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면서 “인터넷 채용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공개 채용시장이 형성되고 온라인으로 채용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10년 동안 인크루트의 사업 및 서비스는 크게 확대됐다. 인크루트의 사업 영역은 크게 HR사업, ERP사업, 문서서식사업 3가지로 나뉜다.

특히 주력사업인 HR서비스는 정규직 외 아르바이트, 헤드헌팅, 인재파견, 지역, 생활구인 등의 토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봉, 인맥, 인재검색 등의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계속되는 실업난으로 인한 수요 발생과 시장 변화에 맞춰 새로운 HR사업 영역을 개척하여 채용대행사업, 대학사업, 고용지원 위탁운영사업, HR전문교육사업, 인사잡지발행 등을 왕성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2005년 업계에서 유일하게 코스닥에 인터넷서비스 종목으로 상장(060300)해, 취업사이트간의 경쟁을 넘어 NHN, 다음 등 포털서비스 업체들과의 새로운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대표는 “취업시장이 이렇게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 해고와 구직난으로 일자리 정보제공 사업이 수요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면서 “아울러 급속히 확산된 인터넷문화와 이직문화, 경력개발붐 등의 영향으로 구직자 외에 직장인까지 가세하면서 취업시장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현재 인크루트의 임직원 수는 약 260여명으로 국내의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벤처기업 및 외국계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소속된 90만여 개 이상의 기업회원과 325만명 이상의 개인회원을 확보하여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인크루트 사이트에 있는 채용공고는 포털 사이트와 기업, 방송사, 대학교, 정부 등 전국 약 등 250개 제휴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있다.

사업 및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시장규모도 매년 증가해 올해는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인크루트는 전망하고 있다. 국내 HR시장은 2003년 300억원, 2005년 600억원, 2007년 800억원에 달할 정도로 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인크루트는 서비스 10년을 맞는 올해 제 2의 도약과 취업시장의 뉴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에 ‘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용자 중심 기업으로의 가치창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기반 확대’,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이의 일환으로 올해 3가지 혁신과제에 주력할 계획이다.

첫번째, 경력직 플랫폼의 강화이다. 지금까지 인크루트가 사회초년생(주니어) 계층의 고용시장을 공개 시장으로 만들며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경력직(시니어)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직문화, 경력개발 이슈,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증가 등으로 경력직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이들만을 위한 맞춤 정보와 솔루션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기 때문. 직종을 바꾸거나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재취업하는 경우, 고령자나 주부가 재취업하는 경우 등 경력 승계가 어렵거나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맞춤 취업정보, 진로가이드, 교육, 컨설팅, 경력개발 등 종합적인 커리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두번째, 고용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의 개발이다.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눈높이차로 인해 유실되는 일자리가 적지 않고 경력이 올라갈수록 비공개 시장으로 정보유통 장벽이 심화된다고 판단, 구인구직의 매칭률을 높이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를 위해 취업전문검색 솔루션을 강화하고,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정교화하는 한편, 인맥을 기반으로 한 구인구직 서비스인 네트워크 채용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번째,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강화이다.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경우 일자리도 부족하지만 적합한 취업정보를 찾아내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 채용정보, 교육, 상담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대표는 “인크루트는 지난 10년동안 새로운 컨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HR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만들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이라는 공공재를 다루는 기업으로서 구직자에게는 ‘내 일’이라는,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라는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는 서비스 10년을 기념해 ‘10주년 인크루트 브랜드 페이지(event.incruit.com/2008/incruit10th/index.html)’를 개설했다. 브랜드 페이지에는 인크루트의 탄생과 지나온 10년의 역사, 앞으로 열어갈 미래 10년 등의 이야기와 인크루트를 통해 취업한 직장인들의 ‘10년전 생생 취업기’ 동영상 등이 소개돼 있다. 아울러 10주년을 기념하고 보답하는 의미로 ‘10주년 캠페인’과 ‘10주년 엠블럼 제작’, ‘10주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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