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중국 쓰촨성 대지진 구호기금으로 50만 위안 기부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부회장 구자준)은 지난 2일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 피해 구호기금으로 중국 자선단체인 중화자선총회에 50만 위안(한화 약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경 중화자선총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LIG손해보험 이승용 북경사무소장이 참석해 중화자선총회 판바오쥔(范寶俊) 총재에게 기금 50만 위안을 직접 전달했다.

이 소장은 “중국 내 본격적인 사업진출을 앞두고 중국정부와 긴밀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 왔기에 금번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재난을 남 일처럼 생각할 수 없었다”며,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7년 1월, 중국 독자 법인 설립을 위한 중국내 신고절차를 마치고 현재 중국 정부의 내인가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LIG손해보험의 쓰촨성 구호기금 기부는 지난 5월 한달 간 진행된 LIG손해보험의 나눔활동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에 연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LIG손해보험은 이 기간 동안 전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비롯, 자선바자회와 헤비타트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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