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허용석)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선박 수출동향을 분석한 결과 ‘08.1~4월 선박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한 103억불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 증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자동차(6%), 반도체(-12%) 등의 주력 품목 수출이 둔화된 반면 선박 수출은 올해 전체 수출 증가율(19.7%)을 상회하고, 무역 흑자 93억불을 기록하며 수출 효자 품목으로 주도적 역할 수행

* 선박 수출(103억불)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1,372억불)의 약 8% 차지

선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부교·선박엔진 등 해양구조물 및 선박용 부품의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한 7억불로 큰폭 증가

품목별로는 화물선이 전체 선박 수출의 94.5%(9,758백만불)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예인선 및 시추선 등 기타 선박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음

국가별로는 싱가폴(1,653백만불), 독일(1,345백만불), 파나마(1,171백만불)로의 수출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전 세계 조선 산업의 호황이 지속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조선 수주물량 및 수주잔량이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4년 정도의 생산 물량 확보 및 조선소 건조 확대 등 안정된 여건을 바탕으로 올해 선박 수출은 300억불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07년 한국은 전 세계 조선 수주물량 8,231만 CGT 중 3280만CGT, 전 세계 수주잔량 1억777만CGT가운데 6,338CGT로 1위 기록(자료:로이드)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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