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파라과이 AMR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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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8-06-02 10:24
서울--(뉴스와이어)--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kr)이 한국 국제협력단 (KOICA)사업의 일환으로 한전과 파라과이에서 추진한 배전 및 원격검침 시스템(AMR)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누리텔레콤은 한전 관계자 및 파라과이 전력청(ANDE) 마틴 곤잘레스 회장, 파라과이 주재 김주택 대사를 비롯해 파라과이 한국 국제협력단(KOICA) 소장 및 파라과이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검침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의 데모시연회와 준공식을 가졌다.

누리텔레콤은 한전이 파라과이에서 수행한 첫 번째 전력분야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파라과이 전력청(ANDE)의 전력수용가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과 전력수요가급증하고 있는 까삐아따 지역의 병원, 상업용 빌딩, 산업용 공장 등 100가구를 GSM 방식의 원격검침 모뎀 및 검침 소프트웨어, FEP서버 등 원격검침 시스템 일체를 공급하고 운영기술도 전수하였다.

파라과이 정부는 전력수요가 2010년까지 매년 6.5%씩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배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배전 및 원격검침 시스템 등 한국의 우수한 전력 IT 기술을 도입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 호주, 이집트, 멕시코,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산업용 및 가정용 원격검침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아프리카 및 중남미 시장에서 준거사이트를 추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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