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즐기는 해양역사교육
지난해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연구원들이 직접 체험도구와 교재를 들고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던 이번 교육은 <우리 곁의 바다 - “바다와 인간 생활 그리고 배”>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한 후, 축소·복원된 전통한선으로 우리배의 구조를 살펴보고, 모형 배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해양 영웅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워주고자 하였다.
6월 4일에는 목포미항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서 교육과 체험학습, 전시실 관람을 실시하며, 6월 5일에는 목포중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향후 각 초·중등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오고 가며 즐기는 해양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해양역사교육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해양역사와 수중 발굴, 전통 배의 구조 등 우리나라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바다와 인간생활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eamuse.go.kr
연락처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시홍보과 061)27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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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8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