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성금 지원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6월5일(목) 예정되어 있는 중국 청도사무소 개소식에 맞춰 청도시를 방문,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40만위안(한화 약 6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당초 청도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중국 금융당국과 청도시 정부인사 등 15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 대규모로 개최하려 하였다.

하지만,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쓰촨성 주민들을 위해 간단한 현판식으로 대체하고 행사비용 20만 위안과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2만 위안 등을 포함하여 40만 위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현지 중국 국민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직원들도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더 의미가 있는 지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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