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으로 장수하는 기업은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인재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이다.”라고 세계적 경영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의 빌 그린(William D. Green) 회장이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6월 3일(화) 07:30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액센츄어(Accenture)의 빌 그린 회장을 초청하여 “글로벌 경영시대의 조직문화와 인재관리 전략”에 관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장수기업이 될 확률은 전체 기업의 10% 미만

액센츄어가 전 세계 6천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10년 이상 유지한 기업은 500여 개사로 전체기업의 1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빌 그린 회장은 이들 500여개 장수기업들은 훌륭한 시장 포지셔닝과 차별화된 기술, 그리고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빌 그린 회장은 선진국과 개도국을 불문하고 글로벌 인재확보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경제의 중심이 美·日·EU에서 개도국으로 확대된 다극체제에서 노동공급의 개도국 편중이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미 개도국의 노동력이 선진국의 4배에 달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글로벌 인력 공급의 97%가 개도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되었다. 이 같은 글로벌 인력공급 불균형에 따라 선진국은 물론이고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도 인재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재관리 성공 위한 5가지 지침

빌 그린 회장은 기업들이 다양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확보한 인재들의 역량을 배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성공적 인재관리를 위한 5가지 지침을 제시했는데, ①경영전략의 중심으로서의 인재관리 전략 마련, ②다양한 인재 확보, ③기술 개발, ④몰입(조직 충성도 제고), ⑤교육 훈련과 협력분위기 조성 등이 그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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