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재 화재진압매뉴얼은 지난 2월 10일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문화재 개별 구조 및 특성에 따라 맞춤형 화재진압대책을 체계화한 것으로 쉽고 간략하게 작성하여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소방방재청은 매뉴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초기단계부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작성하였는데, 매뉴얼 실제 사용자인 현장대원과 지자체, 유관기관 및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T/F」를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문화재의 도면, 위치도 및 출동로, 주변여건 및 취약요인, 소방차량 진입가능 여부 등 화재진압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조사하였으며, 문화재 및 소방분야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체계적인 화재진압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적용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문화재 보호/반출 우선순위, 파괴범위 등 긴급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에 협의하고 매뉴얼에 포함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문화재 특성상 실제 화재실험과 진압훈련을 실시하기 어려운 제한사항이 있다고 말하며, 매뉴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조사 및 매뉴얼 숙달훈련을 실시하여 이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은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고, 향후 문화재 및 古건축의 과학적인 화재진압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하여 체계적인 연구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대응전략과 소방정 김국래 02-2100-5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