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3(화), 제1회 비철금속의 날 출범
*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 3일 장항제련소에서 국내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여 “비철금속의 날”로 지정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훈엔지니어링 주학래 대표이사 등 3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노벨리스코리아 김인수 대표이사 등 10명이 단체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13명이 장관표창 및 단체장상을 받았음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비철금속 산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비철금속 산업의 외형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 수요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비철업계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친환경 및 경량화 소재개발 등 비철금속 고부가가치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함.
또한 심화되고 있는 ‘넛 크래커’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자동차·IT 등 수요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환경, 에너지, 전기전자 등 新수요 소재의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데 있어 수요-공급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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