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 3일 상해 교민 밀집지역인 상해 오중로에 중국 내 8번 째 점포이자 상해지역 3번 째 점포인 중국법인 오중로지행(吳中路支行 : 지행장 신두식)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995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상해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2005년 포서지행을 추가로 개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업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오중로지행 개점을 통해 교민밀집 지역 내 고객밀착형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계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중국 개인 대상 인민폐 영업이 가능한 우리은행은 중국부유층에 대한 공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한국계 은행으로는 최초로 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인터넷뱅킹 개시와 중국 개인고객 대상 인민폐영업을 맨 처음에 실시하는 등 현지화영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우리은행은 최근 베이징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 지원 데스크 운영을 발표한데 이어 사천성 대지진 참사에 1백만 위엔(원화 약 1억 5천만 원)을 성금으로 지원하는 등 현지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은 “우리은행은 중국 내 한국계 은행의 선두주자로 빠른 시일 내 글로벌은행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6월 5일 북경 왕징지행, 6월 18일 심천 푸티엔 지행 개점을 통해 점포망에 있어 중국 내 외국계 은행 중 9위권 이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년 내 직불카드, 파생상품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전망이어서 중국 내 글로벌은행과의 한판승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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