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일 행정부시장실에서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조직과 인력을 기준보다 2국3과, 119명 적은 전국 최소모델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 동안 총 84명의 인력을 줄여나가되 올해는 31명을 감축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정부 조직개편과 관련, 올해 울산시에 권고한 감축인력 20명보다 11명이 더 많은 규모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기구의 경우 한시기구인 ‘혁신분권담당관실’을 폐지(6명 감축)하고, 정밀한 원가분석체계 구축을 통한 예산절감을 위해 기존 ‘담당’ 단위의 계약심사기능을 확대하여 ‘계약심사과’(3담당 13명)를 신설키로 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사의 경우 5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구·군 국·시비보조사업도 협의·시행하는 등 기존 242건에서 764건으로 심사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울산시는 또한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권유한 조직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던 것을 시민이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이 가는 명칭으로 조정한다.
변경되는 주요 명칭을 보면 경제통상국→경제통상실,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국, 환경국→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교통건설국 등 총 4개국 5개과 18개 담당의 명칭을 각각 변경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안은 현재 16개 시도 중 가장 적은 인력과 효율적인 조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전략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울산시의 평소 조직 철학을 보여주었으며 전국의 선도적 조직 운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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