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현판식 행사에는 신상훈 신한은행장, 베이징시 금융사무국 훠쉐원 주임, 베이징시 청홍 부시장, 중국은행감독위원회 츄러홍 처장, 신정승 주중대사를 비롯한 재중 한인단체 및 고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현재 베이징, 상하이, 텐진, 칭다오, 빈하이 등 5개 지역에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내 주요도시들을 중심으로 신규 영업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4개의 네트웍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법인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을 상대로 한 영업뿐만 아니라 중국기업 및 중국인 들을 대상으로 하는 위안화 영업을 기본으로 신용카드, PB업무,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지화 영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리딩뱅크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판식에 앞서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양카이셩 중국공상은행장은 자금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양행이 각종 업무 분야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당초 중국현지법인 개업에 맞춰 개업 축하 리셉션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대지진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진 쓰촨성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에서 리셉션 개최비용 일체 (3백만위안(한화 약 4억 5천만원))를 지진재해지역에 기부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중국현지법인은 세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전략 추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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