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예비역 대령, 최남복 문집 목판(2개) 기증
미군 예비역 해군 대령인 Bieberbach씨가 80년대 초반 한국 근무 당시 경주 보문단지 상점에서 구입한 도와 최남복 선생 문집 목판 2개를 대한민국에 기증의사를 밝힘에 따라, 소유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2008년 5월 29일 목판을 국내로 들여왔다.
이번에 기증된 두개의 목판은 1900년에 판각된 것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정밀조사, 보존처리 등의 조치를 거친 뒤 최남복 선생이 활동하였던 울산시에 전달될 예정이고, 울산시에서는 최남복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였던 “백련서사” 자리에 건립(2008년 10월경)될 예정인 대곡댐박물관에 목판을 전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대곡댐박물관 개관식에 목판의 기증자인 Bieberbach씨를 초청하여 그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해외에 있는 많은 우리 문화재들이 국내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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