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오 명)는 3일 방한중인 페르난도 루고(Fernando Lugo) 파라과이 대통령당선인(오는 8월15일 취임)에게 파라과이 정치발전과 한-파라과이 관계 개선 및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오 명 총장은 축사에서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당선인은 열정과 희생정신을 통해 소외된 사회계층을 대변하는 등 인류 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계층의 희망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는 건국대의 개교이념인 성· 신· 의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한국과 파라과이 두 나라간 우호적 관계와 국익증진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루고 대통령당선인은 “파라과이의 변화와 국가발전을 원하는 국민적 열망에 따라 사제와 주교직을 사임하고 국민들에게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번 방한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국의 경험이 파라과이의 효율적 국가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루고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벤치마킹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방한(6월1~5일)했으며 이날 오 명 건국대 총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우리나라 IT발전과 정보통신 산업 육성정책에 관해 환담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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