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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코스닥 043650
2008-06-03 15:31
서울--(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과 국순당(사장 배중호)이 오는 4일 수원의 작물과학원에서 전통주의 품질향상을 위한 양조용 쌀 ‘설갱미’를 비롯, 누룩제조용 밀 품종 가공적성 연구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식을 가진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김제규 원장과 국순당 배중호 사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릴 이번 협약식에서 농촌진흥청은 전통주용 벼와 누룩 제조용 밀 품종의 이화학 특성 구명 등 품질 정보 및 재배 기술과 시험재료를 제공하며, 국순당은 농촌진흥청에서 제공된 원료 벼와 밀의 가공적성 및 제품의 품질검토를 통한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것에 합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의 서세정 과장은 “농촌진흥청은 다수의 기능성 벼 품종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고, 누룩제조용 밀 품종 또한 개발이 완료되어 연중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한 맛을 지닌 전통주를 생산할 기초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국순당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명주(名酒) 개발과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계약재배를 통해 양조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 수입을 보장해 온 국순당은 이번에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설갱미에 대해서도 충남, 충북, 경북의 110여 농가와 계약재배 형식으로 400ha에서 2500여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국순당이 양조용 쌀 설갱미 계약재배와 전량 수매계획을 실행함에 따라 재배농가 전체로는 연간 35억 6천만원의 농업 조수입이 예상되고, 각 참여농가의 입장에서는 평균 조수입 연간 3천 2백만원의 경제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국순당의 배중호 사장은 “계약재배 방식은 기업에게는 좋은 원료의 확보를 통해 품질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토대가 되고, 농가의 입장에서는 안정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국순당과 재배농가의 계약재배 방식을 기업과 농민이 상생하는 역할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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