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유가 급등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고유가에 따른 기업경영 지원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범시민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시민단체, 상공단체, 구·군 등과 함께 6월 4일(15:30)에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대책은 유가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및 기업경영 활동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감 노력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선 ‘물가 및 경영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경감’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역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및 특례보증을 통한 지원을 확대한다. 화물운송법인(256개업체)에 대해서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개별 및 용달 화물운송업자에게 특례보증을 통한 융자지원을 실시하며, 특별경영안정자금 규모를 당초 4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경유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물운송업계를 포함한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으로는 우선 수송부문에서 시내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10%(일일 6만대) 축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용차 요일제 운영을 공공기관에서 민간기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참여차량 확인에 필요한 IT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는 한편, 참여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5%) 및 공공주차장 이용료 할인(20%)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습관 교정으로 15~30%의 연비 향상이 가능하다는 ‘에코드라이브’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금년 10월 에코드라이브 랠리 국제 대회를 개최하고, 에코드라이브 유도장치를 관련차량에 시범적으로 장착해 나간다.

산업부문에서는 에너지 과소비 제조업체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이 에너지절약 목표를 수립하고 지자체와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할 경우 정부의 자금 및 기술 인센티브 지원 이외에 대구시 경쟁력 강화자금(업체당 최고 13억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대책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한다. 먼저 시청사내 냉난방 기준온도를 냉방시 현행 26℃에서 28℃로 상향조정하고, 난방의 경우 18℃에서 17℃로 하향조정하는 한편 하절기에 전 직원이 간소복을 입고 근무를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에너지소비 관리를 위해 지역내 6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관리해 나간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향후 신규 아파트, 대형건물 등에 대해 건축심의 단계부터 에너지 절약 방안을 반영하는 한편 건축심의 위원회에 에너지 전문가 참여도 강화해 나간다.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의 확대를 위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 상향 등의 인센티브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교통신호등을 2015년까지 에너지절감 효과(85%)가 큰 LED로 전량 개체하기로 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도시 조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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