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사이트 개편기념 퍼즐게임'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4명에게 뉴비틀을 비롯해 쇼핑 지원금 50만원, 30만원, 20만원 등 총 5천5백만원에 상당하는 경품을 제공한다. 또 노트북, LCD TV, 디카, 닌텐도 위 등 이벤트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에게 구매가의 90%를 옥션 내에서 언제든지 현금으로 사용이 가능한 ‘옥션 이머니’로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총 14만장에 달하는 1, 2, 3천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옥션의 패션, 가전/PC, 리빙, 스포츠 파워셀러가 추천하는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100大 파워셀러 파격가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옥션이 이번에 메인 경품으로 선정한 뉴비틀은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고객이 직접 뽑은 상품이라 이채를 띤다. 옥션은 지난 5월 26일부터 5일간 총 2750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새롭게 개편되는 옥션 사이트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차량은'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1%의 지지를 얻어 1위로 뽑힌 폭스바겐 뉴비틀을 경품으로 선정했다. BMW 미니쿠퍼(30%), 기아 모닝(17.5%), 현대 i30(10.5%), 볼보 C30(10%)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옥션은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영상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상품노출을 확대하는 한편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영상, 이미지에 익숙한 온라인 쇼핑 고객들을 위해 메인이벤트 코너를 기존 메인코너의 1.5배에 달하는 '와이드 스크린(wide screen)'방식으로 바꿨다. 온라인쇼핑몰로는 최초로 도입되는 와이드 스크린 방식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따지면 10배 이상의 매장 확장 효과가 있다. 한 개 이벤트 화면에서 유행 키워드와 관련된 행사나 상품을 최대 22개까지 연계해 노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유가' 키워드를 활용하면 기존에는 1개 이벤트에 3~4개의 관련상품만 노출 가능했던 데 불과했던 데 비해, 현재 옥션에 올라 있는 '고유가시대' 메인이벤트에는 자전거, 스쿠터, 인라인, 하이패스 등 관련상품과 이벤트가 11개나 노출되어 있다.
또한 '뜬다 이상품'코너 신설 등 사이트의 MD(merchandising)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패션상품 노출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메인 컬러를 비비드 레드(vivid red)로 변경해 전반적으로 트렌디한 이미지를 높였다.
아울러 진열상품 가짓수가 하루 30여만개에 이르는 옥션 사이트의 검색 편의성 제고를 위해 '통합검색' 기능노출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3) 가격대, 배송비여부, 할인조건, 상품상태 등 세분화된 조건을 달아 검색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옥션에서 '청바지'를 검색하면 나오는 7만6천여개의 상품 중에서 '2만원~5만원대의 무료배송-무료반품이 되고 쿠폰할인되는 품목'으로 좁혀 검색가능한 것. 한편 상품검색시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온라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상품 사진만 보이는 '모자이크형 검색'을 새로 도입했다.
옥션 마케팅실 최문석 상무는 "이번 개편의 핵심인 와이드스크린 방식은 오프라인으로 비교하자면 편집매장을 10배 가량 증설한 것이며 통합검색 기능 강화는 상품찾기 도우미들을 대거 배치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고객의 쇼핑경험을 한단계 높여 온라인쇼핑몰 업계의 UI(user interface)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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