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PMC, 저소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복지재단과 객석나눔 협약

서울--(뉴스와이어)--서울복지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저소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난타’와 ‘대장금’ 등의 공연을 기획한 세계적인 문화기업, (주)PMC 프로덕션(공동대표 송승환)과 ‘사랑의객석나눔’을 6월4일 15:00 협약 체결한다.

(주)PMC 프로덕션은 문화권장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대학로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형제는 용감했다」로 ‘사랑의객석나눔’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5% 객석나눔 참여를 협약할 예정이다.

서울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 세종문화회관의 5% 객석나눔 약정을 시작으로 저소득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총 22,889석의 나눔을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사랑의객석나눔’에 참여한 기관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열린극장 창동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문화단체 등 총 23개 기관이다.

‘사랑의 객석나눔’ 은 이번 (주)PMC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간 객석나눔을 이용한 저소득 시민들은 공연예절에 익숙해지고 문화관람수준이 높아져 보다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공연의 관람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 (주)PMC 프로덕션이 기획하는 ‘난타’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

이에 서울복지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원대상 또한 기존의 시설 및 단체 소속시민에서 재가서비스를 받는 개인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복지재단의 객석나눔 사업은 단순히 공연좌석을 지원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저소득 시민들과의 끊임없이 교류와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노력한다.

관람 시민들은 무엇보다 ‘사랑의객석나눔’을 통해 감성이 되살아나고 삶이 풍요로워 진다고 말한다. 또한 전반적인 시민의 문화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이전에 모임을 가지면 음주나, 노래방등의 한국서민들의 보편적인 놀이문화를 즐겼는데 ‘객석나눔’을 통해 점차 감상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문화향유방식이 변화된다고 말했다.

진정한 문화도시는 문화환경과 더불어 시민 스스로에게서 우러나오는 문화의식이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는 문화전문가들의 의견을 비추어 보았을 때 서울복지재단의 객석나눔 사업은 문화생활에서 가장 멀리 있다고 생각되는 저소득 시민의 삶과 의식에서부터 변화시켜 진정한 문화도시, 서울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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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교류협력팀 장유연희 02-2011-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