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공연 프로젝터인 ‘베토벤&명연주자 시리즈’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은 정치용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 뿐만 아니라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 교수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의 메인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제6번 전원교향곡은 《제5번 운명교향곡》, 《제9번 합창교향곡》등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작품으로, 그가 38세 때인 1808년에 작곡해 그 해 12월 22일 빈의 데어 안 빈 극장에서 초연됐다. 그는 빈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슈타트에서 귓병으로 1802년 여름에 요양한 일이 있었는데 이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 것이 이 전원교향곡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석하는 관객에 한해 폐건전지나 폐휴대폰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연사랑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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