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간담회에는 루고 당선인을 비롯하여 마틴 리바볼라 산업무역부 장관 임명자, 후스토 메사 선거운동재무담당관 등 오는 8월15일 출범하는 신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과 파라과이의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일진그룹, 현대자동차,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KT, 이건산업 등 총 17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간담회는 ·농업 및 임업·제조업 및 인프라구축사업·에너지 및 광업·IT·소방업 등 5개 산업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우리 기업인들은 대 파라과이 유망 투자 업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파라과이 정부의 지원책을 건의하는 한편, 수출입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루고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루고 당선인은 이들 건의에 직접 일일이 메모를 하며 포괄적인 수용의사를 밝히고 모든 건의 사항들에 대하여 귀국 후 일문 일답 형식으로 회신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건산업의 이춘만 대표는 “파라과이의 조립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산업인 만큼 사업 진출시 파라과이 정부의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파라과이의 참깨 등을 수입하는 청보무역과 CJ Freshway 대표는 파라과이의 높은 물류비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루고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한국 기업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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