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 ‘경마홍보’ 아닌 ‘마(馬)문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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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08-06-04 18:22
서울--(뉴스와이어)--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의 ‘경마전시회는 사행산업 홍보’라는 비판과 관련해 KRA 한국마사회가 입장을 밝혔다.

KRA 한국마사회가 개최하는 이번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의 주제는 ‘100년을 달려온 한국의 경마’다. KRA 관계자는 주제 안에 ‘경마’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전시회 내용은 ‘말과 관련된 문화’라며 시민단체가 주장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KRA 관계자는 “마문화의 보급은 KRA의 중요사업 중 하나”라며 “본 특별전은 마사박물관 쪽에서 기획한 것이며 박물관은 경마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KRA의 마사박물관은 말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시설로 민속학자들과 역사학자들에게 소중한 연구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개요
KRA는 국가공익사업인 경마의 시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와 레저공간을 제공하며, 레저세,교육세 등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마는 1차산업에서 4차산업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이들 산업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현재 1000여개 농가에서 2만여두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계에서는 KRA의 농축산지원에 의존하는 바가 매우 크다.

웹사이트: http://www.k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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