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게임인 축구리그’ 본선 휘슬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와 트로피 및 상금일백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팀과 3·4위팀 및 MVP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예선전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15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벌였고, 본선 진출팀은 각 조 1·2위 6개 팀과 각조 3위 팀 중 2개 팀을 와일드카드 방식으로 선발하였다.
치열한 경합 속에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 팀은 ▲ 리그 A조 : 웹젠, 그라비티 ▲ 리그 B조 : CJ인터넷, NHN, 엠게임 ▲ 리그 C조 : T3엔터테인먼트, JCE, 컴투스 8개 팀이다.
본선에 오른 참가팀의 한 관계자는 “축구에서 우승하는 팀이 게임도 잘 만들 것 아니냐”며 “회사 내부차원에서 축구를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 사내 단합도 하고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대회 때문에 팀도 만들었고 직원들이 시간을 쪼개 매주 2회 연습하고 있다.”고 말해 우승에 대한 각오를 표시하기도 했다.
경기운영을 맡은 협회의 장현영 팀장은 “첫 게임인들의 축구대회인 만큼 우승을 향한 참가팀의 열의가 대단하다.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팀들이 많아 본선에서 열전이 예상된다.”며, “게임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대회인 만큼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게임인 축구리그’는 (주)사이버패스(대표:김광수)가 협찬하고,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김병헌)이 후원하고 있으며,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대회 전 경기의 판정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최창신) 소속의 공인 심판진이 맡아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mek.or.kr
연락처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팀 장현영 팀장 02-3477-2703
-
2012년 8월 31일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