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제2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00개교 4천 여 명의 초·중·고교생 및 지도교사로 결성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단이 참가하여 전국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 홍보와 청소년 대안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 수도권, 영남, 충청, 호남, 제주 등 5개 권역별로 개최되는 활동단 합동 발대식, 작품 전시회, 가두 캠페인, 인터넷 사용조절 로드 카운슬링과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기획행사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일 먼저 ‘사이버범죄 예방활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도권 캠페인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6월 7일 오후 2시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활동단 57개교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건전 정보활용 실천하기’라는 수도권 캠페인 주제와 관련된 포스터, 표어, 사진 등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활동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가수 ‘샤이니(SHINee)'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영남권 캠페인은 6월 14일 ‘게임중독 예방’을 주제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지역의 활동단 13개교 600여 명으로 구성된 영남권 활동단은 ‘사이버범죄 예방 모래작품 만들기 대회’, ‘청소년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대안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충청권 캠페인은 6월 21일 9개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대폰 중독 및 저작권 침해 예방’을 주제로 대전 주랜드에서 진행된다. 지역 행사로 주제와 관련된 글짓기, 표어, 포스터 등의 작품 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 우리 힘으로 만들어 가자” 라는 주제로 17개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은파관광지에서 호남권 캠페인이 진행된다. 지역 행사로 건전한 사이버문화와 관련된 창작곡이나 개사한 노래를 부르는 ‘청소년 가요제’를 실시하고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청소년 행복 지키기’를 주제로 6월 28일 제주 탑동 해변광장에서 제주권 캠페인이 진행된다. 4개교 200여 명의 활동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윤리 상식을 겨루는 ‘정보윤리 골든벨’을 지역행사로 개최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은 청소년과 교사들이 스스로 깨끗하고 건전한 정보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실시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이 정보화 역기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선진 정보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건전 정보문화 캠페인은 2007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NHN(주)와 체결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한 MOU의 일환으로 네이버에서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do.or.kr

연락처

건전정보문화팀 한상필 팀장 02-3660-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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