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환경기술분야 협력 우선적 추진
또한 이날 회의에서 한-핀란드 경제계는 양국이 환경기술과 조선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우선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측은 포스트(Post)-교토 이산화탄소(CO2)의무감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경제·사회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측의 추진안을 설명하고 양국의 협력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핀란드측은 에너지 및 원자재 이용의 효율성 제고와 배출물질 감소가 지속가능한 생산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하고, 양국 기업의 협력은 서로 상생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양국이 적극 협력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쇄빙선 및 크루즈선 등 핀란드측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분야에서도 협력 확대
또한 조선산업분야에서도 핀란드가 갖고 있는 쇄빙선 및 크루즈선의 건조기술과 한국이 갖고 있는 원유운반선, LNG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 등에서의 경쟁력을 결합한다면 세계 조선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국간 조선분야에서의 대표적 협력사례인 현대중공업과 바르실라사의 합작 프로젝트인 전남 대불산업단지의 선박용 엔진생산공장(2008. 6월말 완공 예정)과 같은 양국간 공동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경련과 핀란드경제인연합회(Confederation of Finnish Industries, EK)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핀란드측에서 핀란드 총리, 외무차관, 경제차관, 대사 등 정부사절단 및 경제사절단 13명, 한국측에서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하여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현대중공업 최원길 조선사업본부장 부사장, 고려아연 최근철 사장,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 STX 윤제현 부사장, 삼성전기 고병천 부사장, 포스코 건설 조용경 부사장 등 한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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