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진익철)는 아리수 페트병 공급과 아리수 음수대 설치를 통해 시민고객들이 손쉽게 아리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시민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손쉽게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주민쉼터에 350㎖ 들이 아리수를 매 주말 공급한다.

아리수 페트병은 한강사업본부의 협조로 자원봉사자들이 시민고객들께 배포하는데, 올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오부터 한강변 자전거도로 주민쉼터 12곳에서 시민고객들을 만나게 된다.

매주 약 14,400병씩 제공되는 시원하고 깨끗한 페트병 아리수는 냉장보관을 통해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휴대에 편리하도록 350㎖ 들이 용기로 공급된다.

둘째, 여름방학 기간 중에 초·중·고교 160개교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한다.

수도관이 노후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06~'07년 간 225개교에 대해 실시했고, '10년까지 총 630개교에 대해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마다 평균 16개의 음수대가 설치되는데, 건물 바깥의 수도계량기부터 음수대까지는 스테인레스관을 통해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직결급수를 실시하여, 오래된 학교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음수대의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게시하고, 늘어나는 음수대에 대한 철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기관 등에 위생 관리 업무를 위탁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아리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요청할 경우, 수도사업소의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아리수에 대해 설명하는 ‘수도교실’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셋째, 유치원 및 보육시설 50개소에 아리수 음수대를 시범 설치한다.

본부는 서울시내 유치원과 보육시설 1,763개소에 대해 올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리수 음수대 설치 신청을 받은 결과, 375개소가 신청하여, 그 중 50개소에 대해 수도관 개선 및 음수대 설치 시범 사업을 6월에서 10월까지 실시한다.

수도관은 녹슬지 않는 재질로 교체하거나 별도의 음용수 전용배관을 설치하게 되고, 음수대는 기존의 정수기를 철거하는 만큼 설치하게 된다.

한편, 아리수 음수대 시범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유치원 중 22개소에는 아리수 페트병을 시범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근린공원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 공원에는 아리수 약수터 11개소를 시범 설치하여, 시민고객들이 편리하게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아리수 약수터는 돌·대리석 등을 이용한 조형물과 수도꼭지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약수터의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다.

스테인리스강관을 사용한 음용수 전용배관을 신설하여, 수도관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 야외에 설치된 음수대와는 다르게 음수대 꼭지(버블러)에 냉각장치를 설치하여 항상 시원한 아리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고, 공원의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을 통해 주변과의 조화도 추구한다.

향후 아리수 약수터 활용 실태 분석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아리수 약수터 설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와 같이 시민고객들이 한강변 쉼터나 학교, 유치원 및 근린공원 등에서 손쉽게 아리수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리수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시민고객들이 직접 느끼고, 아리수에 대한 신뢰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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