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학회, ‘신노년문화’ 주제로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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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15: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년학회(회장 김동배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6월 9일 (월요일) ‘신노년문화’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의 국제학술심포지움 행사는 오전에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며, 이선자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를 좌장으로 하여 정진웅 교수(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가 한국의 신노년문화에 관해 발표하고 일본의 Jun Katata 교수(일본 후쿠오카대)가 일본의 신노년문화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중 세계의 신노년문화에 관한 동영상 상영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차흥봉 세계대회 조직위원장(IAGG 제20차 세계노년학ㆍ노인의학대회, 한림대 명예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미국의 Bryan DeLeo 부회장(미국 엘더호스텔)과 뉴질랜드의 Verna Schofield 회장(뉴질랜드 노년학회)이 미국과 뉴질랜드의 신노년문화에 관해 각각 발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신노년문화에 관심있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노년학 전공 교수, 노년학에 관심 있는 실무자ㆍ학생ㆍ일반인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한 IAGG 제20차 세계노년학ㆍ노인의학대회를 홍보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이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년학회(www.tkgs.or.kr) 총무부 전화0502-562-9106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노년학회 개요
우리 한국노년학회는 1978년 12월 발족하여 37년간 학문적으로 노년학의 발전뿐 아니라 한국의 노인관련 법과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큰 기여를 한 학회입니다. 1981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노년학·노인의학회(IAGG)에 가입하였고, 1997년부터는 우리 학회를 비롯, 한국노화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등 4개의 단체가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라는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국노년학회는 국내 최대 노인관련 학술단체이며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의 회원단체로 노년학 및 노인관련 법과 정책수립에 관한 학술연구와 실천 활동을 통해 학술연구 발표, 정책세미나 개최, 학회지 발행, 국내외 기관 및 학회 등과의 학술 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tkg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