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와 인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시장 발전을 위한 협업 발표 시장 성장 가속화를 위한 상용 리눅스 플랫폼 도입
윈드리버는 인텔의 지원을 받아 MID 시장을 대상으로 확장 가능한 개방형 모블린 기반 리눅스 플랫폼을 (Moblin-based Linux platform)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윈드리버는 인텔 센트리노 아톰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MID에 최적화된 상업용 모블린 기반 리눅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MID를 위한 윈드리버 리눅스 플랫폼은 모든 기능을 갖춘 상용급 리눅스 플랫폼으로써 풍부한 인터넷 및 미디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리눅스 배포판, 미들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하게 된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윈드리버는 모블린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Moblin.org에 참여하여 코드를 제공할 것이다. 오픈 소스와 상용 리눅스 플랫폼은 2009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오늘 발표는 윈드리버와 인텔의 깊은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양사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주요 소비자 시장 부분을 위한 리눅스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5월 윈드리버와 인텔은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유사한 협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윈드리버의 CEO 켄 클라인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부문은 모바일 시장에서 차기 고성장 부문이 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윈드리버는 오픈 소스 표준 추진 시 보였던 리더쉽과 상용급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가지고 이러한 잠재력을 현실화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윈드리버의 여러 활동을 통해, MID에 최적화된 오픈 소스 모블린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더불어 MID의 주류화 추진 움직임은 가속화 될 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를 통해 고객들은 과거 PC상에서 즐기던 다양한 인터넷 경험을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MID는 여러 폼팩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4-6인치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여러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통합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리눅스는 MID 부문이 요구 하는 여러 특성들, 즉 소형 (small footprint), 빠른 응답, 쉬운 맞춤 설계, 저비용 등을 충족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리서치 기관인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장치의 매출은 2014년까지 연 17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ABI 리서치는 2012년까지 9천만 개 이상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가 전세계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텔 아난드 챈드라세커 부사장 겸 Ultra Mobility Group 총괄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는 인텔, 윈드리버 및 업계에 흥분될 만큼 엄청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로드맵 및 저전력 특성과 윈드리버의 완전 통합된 모블린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능력이 결합하면 에코시스템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들은 보다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시장에 소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역설했다.
MID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시스템 제조업체는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와 이를 아우르는 수직적인 세그먼트 전체를 위한 혁신적이면서 긴밀하게 연계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춘 유연한 플랫폼을 필요로 할 것이다. 윈드리버는 모블린 기반의 오픈 소스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로드맵과 상용화 지원 역량을 갖추고, 적절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유연한 오픈 소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고성장 기회 포착
오늘 뉴스는 최근 신규 기술 및 시장 기회에 집중하기 위한 윈드리버 조직 개편에 이어지는 것이다. 지난 2월 윈드리버는 모바일 핸드셋,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크 장비 등 고성장 시장 대상 투자 활동에 맞게 조직을 재편하였다. 그 이후 윈드리버의 리눅스 부문은 이러한 고성장 부문의 주요 이정표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바일 핸드셋: 2월 윈드리버는 NEC 전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손잡고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의 앤드로이드 플랫폼을 시연하였다.
·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5월 윈드리버는 상용 리눅스 플랫폼과 인텔과의 협업을 발표하였다. 이는 모블린 기반의 차량 실내 인포테인먼트를 위한 오픈 소스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 네트워크 장비: 5월 오픈SAF 파운데이션(OpenSAF Foundation)은 윈드리버가 오픈소스 컨소시움의 새로운 일원으로써 초창기 회원인 이머슨 네트워크 파워, 에릭슨, HP, 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와 함께 하게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윈드리버는 타 주변 산업을 아우르는 오픈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여러 산업 컨소시움 즉, 이클립스, SCOPE-얼라이언스, 리눅스 파운데이션, 리모 파운데이션 (LiMo Foundation),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오픈소스와 상용 리눅스 플랫폼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www.windriver.com/announces/mid/와 opensource.windriver.com을 참고하면 된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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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마케팅팀 김태용 부장, 02-6001-748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