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름철로 접어드는 6월을 맞이하여 최근 3년간 수난사고로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한 인원은 1,145명이다

시기적으로는 여름철에 집중되었고(6, 7, 8월에 471명, 41.1%) 연령대는 30대, 40대순, 구조내용은 자살기도가 555명(48.5%), 익수는 160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난사고 관련 자살기도는 40대, 화요일, 마포 대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남성이 68.2%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수난사고 관련 구조현황을 발표하면서, 수난사고가 집중되는 7~8월에 영등포 수난구조대 등 8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살 충동자·자살 시도자를 발견하여 119신고 시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와 Hot-Line설치로 동시출동·3자간(당사자, 소방, 정신과 전문의 등)상담체계 구축으로, 올 여름에는 수난사고·자살시도 없는 건강한 여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더불어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말 고, 물놀이 기본안전 수칙을 지킬 것과, 익수사고 등 물놀이 현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살릴 수 있으므로, 가까운 소방서를 찾아 평소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배워 둘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살위기의 상황에서 극단적인 행동은 하지 말고 다시 한번 가족을 생각하거나 119에 상담요청을 하여 서울종합방재센터에 구축되어 있는 24시간 전문 의료진의 상담으로 무모한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를 당부하였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로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한 1,145명은 ‘05년 415명, ’06년 336명, ‘07년 394명으로 연평균 382명으로 나타났다.

월별 구조인원은 8월 183명(15.9%), 7월 160명(14.0%), 6월 128명(11.2%)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시작하여, 7월, 8월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성별은 남성이 836명(73.0%)으로 수난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연령은 30대 290명(25.3%), 40대 275명(24.0%), 50대 239명(20.9%)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수난구조 인원 1,145명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자살 기도 555명을 분석한 결과 7월 77명(13.9%), 6월 74명(13.3%), 8월 67명(12.0%)으로 주로 여름철에 많았으며,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79명(68.2%)으로 수난 자살 시도 대부분이 남성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리별 구조인원은 마포대교→한강대교→원효대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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