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Eddy 경진대회 최종 우승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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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베이스
2008-06-09 09:15
서울--(뉴스와이어)--시리얼통신 장비 국내 1위 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에서개최하는 ‘제2회 시스템베이스 주최 Mr. Eddy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에 해당되는 ‘Mr. Eddy상’은 한국항공대학교의 ‘신촌멤버십’ 팀이 차지했다.

‘Eddy를 활용한 무인항공기(UAV) 항법제어시스템 구축 기술’을 출품해 대상에 해당하는 ‘Mr. Eddy 상’을 수상한 ‘신촌멤버십’팀은 한국 항공대학교 재학생 2명으로 구성됐으며 무인항공기인 UAV(Unmanned Aerial Vehicle)에 Eddy CPU를 탑재한 기술로 최종 심사 이전부터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은 팀이다.

심사위원을 맡은 시스템베이스 개발팀의 ‘이영호 부장’은 심사평을 통해 ‘기존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임베디드 모듈과 무인비행기를 접목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독창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Eddy의 작은 크기와 무게, 성능을 가장 잘 활용한 솔루션이라는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신촌멤버십’의 박근범(한국항공대학교 3년)씨는 “처음 시도하는 기술인 만큼 준비기간도 길었고 그 만큼 시행착오도 많아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우승하게 돼 기쁨이 배가 되는 거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상품화에 힘써 최고의 임베디드 모듈인 ‘Eddy’와 무인 비행기의 만남을 멋지게 마무리짓고 싶다”고 밝혔다.

우수상인 ‘시스바스(Sysbas) 상’ 두 팀에는 Eddy를 활용해 각각 ‘홈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기술’ 과 ‘실시간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발표한 ‘대구대학교 AIS 팀’과 ‘서울시립대학교 벤처창업동아리 유비즈 팀’이 차지했다.

가작에 해당하는 ‘미래인재상’은 ‘Eddy를 이용한 Web CAM 기술’을 발표한 충북대학교의 ‘EMSYS’ 팀, ‘차량용 블랙박스 시스템 기술’을 선보인 부경대학교의 ‘Team47h’ 팀, 그리고 ‘실시간 요금계산 시스템 기술’을 출시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NGN LAB’ 팀에 각각 돌아갔다.

총 15개 팀이 참가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엔 직접 참가자들이 기술 시연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학생들만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특히 돋보이는 자리였다.

지난 5월 29일~30일 양일간 진행된 2차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대학생들이 Eddy를 통해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기술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최우수상을 차지한 ‘신촌멤버십’팀은 직접 개발한 무인 비행기를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시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일찌감치 최우수상의 가능성을 보였다.

최우수상인 Mr. Eddy상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우수상인 시스바스(Sysbas)상 2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부상을, 가작인 미래인재상 3 팀에는 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분야의 우수인력 Pool 형성을 위해 참가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해선 협의 후 특허출원을 지원,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스템베이스 본사 건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 개요
시스템베이스는 1987년 설립 이후, 시리얼통신을 주축으로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리얼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스템베이스 제품은 각 시리얼 통신 분야에서 확고한 선두 지위를 확보하며 국내 최고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 통신 핵심 기술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리얼 카드, 컨버터, 디바이스서버 제품을 개발해왔고, 이를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정착시켜 세계 최대 규모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ysb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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