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미디어포털 서비스 미디어가온의 ‘지역일간신문통합검색’ 인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지역일간신문 통합검색 사이트가 인기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 http://www.kpf.or.kr)은 미디어 관련 전문자료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포털 서비스 미디어가온(http://www.kinds.or.kr)의 개발을 완료하여 지난 3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미디어가온은 국내 언론계가 모두 공동으로 참여하여 만든 한국언론재단의 새로운 서비스로 검색전문 기업 코리아와이즈넛이 통합검색 구축을 담당하였다.

이번 한국언론재단의 미디어가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코리아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는 “이번 한국언론재단 프로젝트는 대용량 및 실시간 검색 뿐만 아니라, 통합검색에 키워드광고와 기사 본문에 문맥광고(CM:Contextual-ads Matching)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언론재단의 새로운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일간신문에 보다 나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언론재단은 미디어가온을 통해 국내 언론사의 뉴스기사 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관련 학회 및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37개 기관의 언론전문자료를 원스톱 검색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산재되어 있던 자료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신문기사 통합검색 사이트인 카인즈(KINDS)와 연계하여 전국 25개 지역일간지의 뉴스기사와 미디어 전문정보도 통합검색을 통해 함께 볼 수 있다.

한국언론재단의 미디어가온 관계자는 “59개 매체의 1,230여 만 건 이상의 신문기사 자료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고, 타 언론사나 포털사이트에서는 최대 몇 개월로 제한된 과거 기사자료에 대한 검색도 제한 없이 가능하다”며, “매체사별 다양한 조건의 상세검색 및 개인화 기능 등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하였다”고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임을 강조한다.

또 국내 최초로 구축된 미디어통계정보시스템(MEDIASIS)를 통해 미디어산업 발전과 연구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언론재단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코리아와이즈넛은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SW 매출 100억 클럽 가입을 달성하였고, 올해 초에는 중국에 글로벌 R&D 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실적을 165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회사는 기업용 검색솔루션 뿐만 아니라 검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포토폴리오를 구성하여 진정한 검색전문기업의 모습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isen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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