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TU 미디어의 한별위성 사용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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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08-06-09 09:52
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 누적 판매 수 1위 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TU 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초고속 GPS 수신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세계최초 DMB용 위성인 한별위성을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에서는 이미 GPS 위성신호와 DMB 방송신호(TPEG채널)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GPS 수신속도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상용화해 평균 15초 내의 빠른 GPS 수신 속도를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상파 DMB 신호가 원활한 수도권과 일부 도시지역을 제외하고는 초고속 GPS 수신기술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TU미디어와의 계약체결로 한별위성과 전국에 설치된 9700개의 중계기를 통해 fineGPx 기술을 선보여 터널 등 GPS 수신이 떨어지는 음영지역은 물론 지상파 DMB의 송신이 원활하지 못했던 도서 산간지역 등 전국팔도 어디에서나 에서 15초 내의 빠르고 안정적인 GPS 수신 속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GPS수신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fineGPx 특허기술을 TU미디어와의 계약 체결로 전국에서 원활하게 상용화 할 수 있게 돼 내비게이션 사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며 “파인디지털은 앞으로도 내비게이션의 기본기술인 GPS 속도 개선 기술을 비롯한 실재 내비게이션 사용시 가장 우선되며 높은 만족도를 보장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인디지털은 오는 6월 말 출시예정인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를 통해 TU미디어의 한별위성을 이용한 fineGPx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제휴를 통한 국내 최초 45만 단어 음성인식 길안내 기능과 지상파와 위성 통합 DMB시청 등 파인디지털만의 특화된 기능들을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에 대거 탑재할 예정이다.

fineGPx 추가 설명

GPS와 DMB신호를 활용한 fineGPx의 데이터 송신속도(5Kbps / 초당 5,000bit)는 일반 내비게이션이 채택하고 있는 GPS위성만을 이용한 송신속도(50bps / 초당 50bit)보다 100배나 빠른 것으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네비게이션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 중 하나였던 GPS 수신 속도를 장소를 불문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획기적으로 개선 할 수 있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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