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대규모 단지의 인기가 날로 치솟음에 따라 이를 반영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인구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주변 상권이 발달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3,000~4,000 세대가 넘는 초대형 단지의 경우, 학교와 병원 심지어 쇼핑센터까지 단지 내에 들어서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해진다.
면적이 넓은 만큼 주차시설도 일반 소규모 아파트에 비해 넉넉하게 설치되어 있다.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경우도 많으며, 동사이의 간격이 넓고 동마다 화단이 설치되어 있어 주거환경으로 매우 좋다. 하지만 대규모 단지가 형성될 때 건설사들은 일반적으로 1·2·3차에 나눠 순차 분양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그 이유는 크게 건설회사의 측면과 수요자 측면으로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건설사 위험↓ 수요자 구입정보 늘어
우선, 건설사들이 순차분양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큰 공사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를 한꺼번에 짓자면 토지 및 건축 등의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 아파트를 짓는다고 해서 모두 이익을 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의 불황으로 미분양 사태 같은 일이 발생함에 따라 건설사들은 순차분양이라는 방법을 이용해 위험부담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또 1차 분양 때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분석, 다음 분양 때 마케팅 전략에 반영해 미분양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를 다분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순차분양이 건설사들에게만 이득을 주는 것은 아니다. 수요자들의 경우, 1차 분양 상황을 보고 좀더 신중히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저 분양된 아파트를 통해 가격이나 계약조건 등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구입시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첫 분양 후 건설사들이 미흡한 점을 보완해 2차 분양을 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똑같은 아파트라도 좀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순차분양 후 분양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순차분양 중인 ‘명지 퀀덤 3차’와 ‘여수웅천지웰’
주목할 만한 순차분양 아파트로 영조주택의 ‘명지퀸덤 3차’가 있다. 지난 12차에 이어 3차를 분양하는 영조주택은 지난 23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35번지(B3블록) · 3236번지(B4블록) · 3246번지(D1블록)에 지하2층, 지상 5~10층, 38개동 총 89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B3블록이 148㎡(B타입)~305㎡(A타입) 총 218가구, B4블록이 151㎡(B타입)~355㎡(A타입) 총360가구, D1블록이 126㎡(A타입)~308㎡(B타입) 총 32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부산의 바다조망권과 국내최초의 입주식 영어마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335㎡ 4가구의 3.3㎡당 분양가는 부산 역대 최고가인 4,510원이며, 이외 평형대는 3.3㎡당 평균분양가는 1,600~1,700만원 대 선이다. 청약일정은 5월28일 1순위,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접수이며, 6월5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신영 ‘여수웅천지웰’도 지난 23일 1차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총 1,082가구가 1차 분양되는 이곳의 공급면적 별 가구수는 83㎡ 150가구, 114㎡ A타입 634가구·B타입 300가구 등이며, 오는 10월경 2차분 128~247㎡ 9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0년 여수엑스포가 개최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할 만하다. 청약일정은 6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4일에 각각 1·2·3순위가 분양되었으며, 입주는 2010년 7월경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550~570만원 정도이다.

이외에도 용인 성복지역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와 GS건설의 자이 등이 현재 분양 중이다. 두 아파트 다 용인지역의 노른자위에 있는 것으로 교통, 교육, 생활 등의 좋은 입지여건을가지고 있다. 1~3차로 이뤄진 힐스테이트는 2,157가구로 1차는 645가구(12개동, 2차 689가구(10개동),3차 823가구(12개동)로 이뤄졌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1,548만원이다.

‘성복 자이’의 경우, 1,2차 총 1,502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는 12동 719가구로 114㎡ 74가구, 130㎡ 134가구, 156㎡ 216가구, 187㎡ 227가구, 214㎡ 304가구로 이뤄졌다. 평균분양가는 힐스테이트와 같은 1,548만원이며, 인근시세보다 다소 높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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