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GIA 감정 다이아몬드 판매
현대홈쇼핑(대표 하병호)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100분동안 '클럽노블레스-다이아몬드 특별전'을 통해 'DIF 다이아몬드' 5부 나석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DIF 5부 다이아몬드 나석'을 칼라와 투명도에 따라 D/SI2급 165만원, E/SI2급 153만원, F/SI2급 143만원, G/SI2급 130만원에 판매하고 다이아몬드 나석과 함께 반지를 만들수 있는 반지틀(62만원), 3부 다이아몬드 5개가 셋팅된 반지(199만원), 목걸이(24만9천원)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판매한는 모든 '5부 다이아몬드 나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다이아몬드 감정기관인 GIA(국제 보석 감정소)의 감정서가 있어 신뢰할 수 있는데다 백화점 보석코너 등 오프라인 판매점과 비교해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종인 현대홈쇼핑 뷰티팀장은 "작년 공중파 방송에서 국내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문제점을 방송한 이후 국내 감정서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지면서 GIA 감정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더욱 높아졌다"며 "GIA 감정서가 있는 데다 가격도 백화점 보석코너보다 30%이상 저렴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웨딩 보석전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다이아몬드는 보통 광산채굴부터 일반소비자로 이어지기까지 약 12~3단계를 거치는 유통단계를 4단계로 크게 줄여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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