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업 ‘넷츠’, 통합계정·권한관리(IAM) 시장에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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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츠
2008-06-09 14:30
서울--(뉴스와이어)--통합 계정·권한 관리(Identity & Access Management, IAM) 솔루션 전문 기업인넷츠(대표 백황현, www.nets.co.kr)는 지난해 호남석유화학, 전남대학교의 통합계정관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 한데 이어 최근 CJ미디어와 이랜드의 통합계정 관리 구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넷츠의 이러한 최근 실적은 CA, ORACLE 등 외산 벤더들이 주도하는 IAM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넷츠의 Identity Manager의 경쟁력은 40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체득된 노하우(Know-how)를 반영함으로써 한국적 조직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와 워크플로우 기반의 프로비저닝 및 승인 처리 기술로 분석된다.

IAM 솔루션은 기존의 단일 인증과 권한 관리를 위한 SSO(Single Sign-On) 및 EAM(Extranet Access Management) 솔루션에서 한층 성숙된 형태로 워크플로우 통제 기반의 사용자 계정과 권한, 조직 정보 자동 동기화(provisioning) 기능을 핵심으로 표준 계정 및 권한 정책에 의해 전산 자원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고 시스템 사용의 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포괄적 솔루션 세트이다.

CJ미디어 IAM구축 사업은 CGV, Mnet, tvN 등 9개의 채널사이트에서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는 300만 명 이상의 회원DB를 통합저장소에서 관리하여 사이트 마다 매번 회원가입을 별도로 하고 사용자 정보 변경을 각각 따로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SSO(Single Sign-ON)를 도입하여 한번의 로그인으로 패밀리사이트를 모두 접속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통합저장소 구축으로 향후 포털 사이트 추가 개설 시 통합 사용자 인증 및 계정 관리 작업이 대폭 줄어드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인증(Authentication), 인가(Authorization), 관리(Administration) 기술의 융합체인 IAM 솔루션은 단순 인증 및 접근관리 이상의, 기술과 사상이 결합된 형태로 각 고객사의 시스템 환경과 조직문화를 고려한 설계로 대상 시스템과 연동하고 계정관리 인프라를 통합함으로써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는 것이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관건이라 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내부자 접근통제와 IT 컴플라이언스 대응체제에 대한 이슈가 제기되었으나 보안규정 준수에 신속한 일부 금융, 통신 사업자 중심으로 계정관리 솔루션 도입이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일반 기업들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과 맞물려 계정관리, 프로비저닝, 애플리케이션 접근통제, 디렉터리 관리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형태를 갖추는 등 계정 관리에 대한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넷츠는 2003년부터 SSO/EAM 기술을 바탕으로 넷마블, KTF, KBS 등 2000만 명 이상 대규모 사용자 환경의 포털 사업자에게 무정지 통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SKT, NHN, 롯데그룹 등 대기업의 통합계정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고 이러한 사업 수행실적이 IAM시장에서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넷츠 백황현 대표는 “넷츠는 오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된 NETS*Identity Manager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 및 다양한 이 기종 시스템 연계에 이르는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IAM 시장에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자신감을 비췄다.

넷츠 개요
넷츠는 통합 계정 관리(Identity & Access Management,IAM)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nets.co.kr

연락처

넷츠 이은연, 02-508-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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