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정부포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경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유공자를 치하하고 산업계에 환경경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정부포상식』이 6월 10일(화) 1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재훈 지경부 2차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 해 기업체 종합부문 대통령상에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인 ‘ECO-2015’를 추진함으로써 환경경영 글로벌 TOP10 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한국중부발전(주)과, 탄소배출량의 저감과 상쇄를 위한 ‘탄소상쇄프로그램’ 등 선진화된 환경경영 전략을 수행한 아시아나항공(주)이 선정되었으며, 제품부문 대통령상에는 환경을 고려한 에코 디자인 및 제품의 친환경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삼성전자(주)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가 뽑혔다.

유공자부문에서는 오염방지시설 관리 및 막분리공법을 연구 개발하여 국내 환경시장 확대와 해외 환경기술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통운(주) 최송휴 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제철소 폐기물의 재활용 기술을 개발, 산업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환경 및 경제적 효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주)MRC 김익현 사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에너지·자원의 고갈 등 21C는 “環境의 世紀”가 될 전망으로,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新환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원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여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기업체·유공자 포상수여와 축사를 통해 환경경영에 몸담고 있는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환경경영에서 CEO의 결단과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환경규제에의 수동적 대응자세에서 벗어나 신시장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신환경산업(Green Ocean)’ 육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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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산업환경과장 정동희, 주무관 양재원(02-2110-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