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6월 청명한 하늘과 수백그루의 아름드리 나무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계절을 맞아 여름향취가 물씬 풍기는 한강속에 숨어 있는 자연학습장을 찾아 한강공원을 찾아 가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변을 따라 걸으며 6월 숲속에 숨어 있는 야생화, 곤충 등에 관한 관찰을 할 수 있는“한강둔치 생태탐방 교실”을 8개 안내센터와 3개 생태공원별로 23종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살이(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생태탐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놀토를 이용해 한강공원 안내센터별로「한강둔치 생태탐방」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고,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통해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강속 자연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면 학습이 저절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3780-0570)에서는 청진기를 이용해서 나무에 물이 올라가는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나무가 물을 먹어요”, 가족사진을 자연물을 이용해 액자로 만들어 보는“가족과 함께 생태를”등이 진행되며, 고덕수변생태공원(426-0755)에서는 생태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고 쪽지에 기록된 문제를 풀어가며 자연생태를 이해해가는“자연 보물 찾기”와 두충나무 숲 지렁이 관찰을 통해 땅속 동물을 알고, 흙과 함께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흙이랑 놀자!”가 열린다.

이외에도 선유도공원(3780-0590)에서는 물속에 사는 미생물(짚신벌레, 아메바, 종벌레, 히드라, 물수세미 등)의 생태를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종벌레와 수생식물 현미경 관찰 교실”과 토양, 수질 산도(PH)를 측정하는 실습을 할 수 있는“재미있는 물과 흙 이야기 교실”등이 열린다.

# 한강에서 버섯과 곤충의 비밀 관찰해 볼까

양화안내센터(3780-0581)에서 운영하는“표고버섯 균사 주입하기”프로 그램은 상수리 나무에 균사를 직접 주입하면 버섯으로 자라나도록 특이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잠원안내센터(3780--0531)는 생태해설가와 함께 한강둔치를 돌며 숲속 가족인 곤충, 애벌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잠실안내센터(3780-0511)의 한강어류 생태교실은 잠실수중보 수중 관찰 망원경을 통해 어도를 따라 올라가는 참게, 민물검정망둑, 몰개, 피라미, 은어와 누치떼를 관찰할 수 있으며, 한강에 사는 물고기인 황복, 황쏘가리를 입체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망원안내센터(3780-0601)넝쿨식물인 담쟁이, 능소화, 줄사철을 관찰하고 풀피리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를 원하는 시민고객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클릭한 후 프로그램 예약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3780-0866)로 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놀토를 좀 더 유익하게 보내려면 홈페이지에 들러 이것저것 한강공원에 관한 정보를 보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강사업본부는 요즘처럼 아이들이 밖에서 맘껏 뛰놀기 어려운 여건속에서 주말 한강에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녹지과장 이성주 02-3780-0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