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복권 총 1만106명 당첨
추첨 결과 부산시 부산진구에 사는 정모씨(32세)가 1등에 당첨되어 1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밖에 2등에 당첨되어 각각 1천만원을 받게 된 서울 도봉구 홍모씨(41세)와 경기도 고양시 김모씨(31세)를 비롯해 총 1만106명이 2억450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다.
현금영수증복권 당첨자는 당첨금을 지급받으려면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당첨금을 지급받을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당첨자가 추첨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당첨이 무효처리된다.
현금영수증복권 당첨률, 신용카드의 55배
현금영수증복권 추첨시 신용·직불카드복권 추첨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현금영수증의 당첨확률이 신용카드보다 55배, 직불카드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영수증복권은 당첨자 수 10106명에 추첨건수가 920만건으로 당첨률이 0.11%였던 반면에, 신용카드복권의 당첨률은 0.002%, 직불카드복권 당첨률은 0.07%였다.
당첨 확률 비교
비고--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영수증
추첨건수--1억2,900만건--850만건--920만건
당첨자수--3,026명--6,106명--10,106명
당첨확률--0.002%--0.07%-- 0.11%
현금영수증제도 점차 활성화
한편 현금영수증제도는 시간이 갈수록 활성화되어 2월중 발급건수는 2월 27일 현재 총 2070건으로 일일평균 76만건이 발급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월의 44만건에 비해 73%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회원가입자는 2월중에 99만명이 가입하여 27일 현재 총 217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금영수증 상담센터 ☎1544-2020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s.go.kr
연락처
부가가치세과 사무관 양 철 호(☎02-397-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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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4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