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 중동지역 경제단체 SME, YAL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벤처산업협회(KOVA, 회장 백종진)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을 아우르는 유력 경제단체인 Sheikh Mohammed Bin Rashid Establishment (세이크 모하메드 재단: SME) 및 Young Arab Leaders (YAL)와 한국-중동기업간 기술교류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6월 10일 벤처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각 단체는 이번 협약에 근거하여 우수한 기술을 소유한 한국의 벤처기업이 기술제휴 등을 통해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중동 자본의 한국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는데 동의하였다.

각 단체 소속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기술협력, 상호 투자 등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및 프로젝트의 공동 육성 등 향후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셰이크 모하메드 재단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및 주변 중동지역의 주요 경제 분야 개발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많은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Young Arab Leaders는 두바이 국왕인 셰이크 모하메드의 주도 아래 2004년 창설된 단체로 현재 두바이 본부를 비롯하여 바레인,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모로코 등 중동의 주요 도시에 지부를 두고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평의회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총리 겸 부통령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Maktoum)와 요르단 국왕인 하셰마이트 킹 압둘라(Hashemite King Abdullah), 그리고 바레인 왕자인 셰이크 살만 빈 이사 알 할리파(Sheikh 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가 포함되어 있다.

백종진 벤처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하여 한국-중동 양 지역의 경제교류 뿐 아니라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한국의 우수 벤처기술이 중동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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