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비하는 대학 축제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생산적인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2008 캠퍼스 나눔 도전’이 첫 결실을 맺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5개 대학교는 6월 10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학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벌여 모은 모금액 총 13,683,07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생명의 우물 지원, 새터민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한부모/조손가정 지원, 가족도서관 건립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쓰이게 된다.

▲ 덕성여자대학교가 5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나눔 장터와 나눔 영화상영, 헤나 이벤트 등으로 모금한 총3,141,210원은 방아골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에 한부모/조손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 동국대학교가 5월 14일(수)부터 22일(목)까지 오렌지 저금통 판매와 벼룩시장, 장애 체험 등 나눔카페 운영과 축제 공연에서 ARS로 모금한 총2,007,300원은 지구촌 공생회에 전달되어 케냐에 생명의 우물을 마련하는데 쓰인다.

▲ 서울여자대학교가 5월 7일(수)부터 16일(금)까지 카드 및 휴대폰 적립 포인트 기부하기, 추억의 먹거리 판매 등으로 모은 총2,355,560원은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노원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 연세대학교가 5월 6일(화)부터 16일(금)까지 아름다운 세상 카드 판매, 친환경 그린카페 운영과 아카라카 공연시 휴대폰 ARS 모금으로 마련한 총1,961,000원은 가양4복지관에 전달되어 교내 새터민 대학생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 한양대학교가 5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임직원 및 학생들의 특별 소장품 자선경매와 나눔메뉴 선택 행복돌리기로 모금한 총4,218,000원은 아산 해비타트 화합의 마을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족도서관 건립을 위해 쓰인다.

한편, 전달식 후에는 참여한 5개 대학교 대표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프리젠테이션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캠퍼스 나눔 도전을 진행한 학교별로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사례를 발표하고, 나눔 축제를 진행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 프리젠테이션 결과는 심사를 거쳐 나눔 노력상 연세대학교, 나눔 기획상 동국대학교, 나눔 전파상 서울여자대학교, 나눔 우수상 덕성여자대학교, 나눔 대상 한양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은 “이번 캠퍼스 나눔 도전은 많은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축제 속에서 나눔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눔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노하우를 나눠 전국의 대학에 나눔 문화 축제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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