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800여 점이 선보였다. 기증된 물품은 골프클럽세트, 고급 도자기, 가전제품, 의류, 핸드백, 도서, 스포츠용품, 아동용품, 게임기, MP3 플레이어 등으로 다양했다. 또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롤레이 부행장이 기증한 스쿠터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탤런트 지진희씨가 기증한 가방과 고급 만년필, 이영표 선수의 친필 사인볼과 티셔츠, 탤런트 한혜진씨와 변정수씨의 의류 및 가방, 최경주 프로골퍼 친필 사인 모자와 골프공, 여행가 한비야씨의 모자와 가방 등의 특별 기증품도 다수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12시부터 30분 동안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예인교수앙상블의 오페라 아리아 등 성악 축하공연이 있었고, 자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행사도 열려 흥미를 더했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며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공익재단법인으로 불우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 불우청소년 대상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1,000 여명의 자원봉사단이 정기적으로 장애우시설 방문과 매월 2회 서울역과 청량리 밥퍼행사 참여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라크 어린이 초청 심장병 수술 및 의수족 제공, 외국인 노동자 지원 활동 등 국제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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