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 공급 전선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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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8-06-11 13:41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PC용 운영체제(OS)인 윈도우 XP 프로가 곧 단종되는 반면 산업용 기기를 위한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는 2016년까지 공급됨에 따라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거나 개발 예정인 업체들에게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는 데스크톱 윈도우 XP 프로의 컴포넌트 버전으로 ATM, 산업용 PC, POS, 키오스크, DVR 등과 같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운영체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6월 30일자로 윈도우 XP 프로 제품을 공식적으로 단종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용 버전인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를 구매한 기존 사용자들까지도 큰 혼선을 빚어왔다.

그러나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는 PC 버전과 달리 2016년까지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번 윈도우 XP 프로의 단종과 전혀 상관이 없다. 오히려 국내의 대표적인 ATM, 산업용 PC, POS 개발업체들이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를 적용하여 성공한 사례가 업계에 알려지면서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되고 있다.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는 한국어 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다국어 버전 공급이 가능하고 개발업체가 UI 및 부팅 화면을 변경할 수 있으며 설치, 인증, 운영방법이 PC용 윈도우 XP 프로와 동일하여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인 윈도우 임베디드 OS 총판인 MDS테크놀로지의 정만식 이사는 “윈도우 XP 프로 임베디드는 2016년까지 공급되기 때문에 ATM, 산업용 PC 등과 같이 장기적으로 시스템 공급이 필요한 산업용 기기 개발업체들에게 적합하며 다양한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기술지원이 가능하여 최근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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