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지역개발자문위원회 21명과 전남도지명위원회 10명 등의 위원으로 구성된 교량명칭 재선정자문위원회는 위원별 서면 질문답변을 실시한 결과 ‘압해대교’로 최종 선정됐다.
목포~압해간 연륙교는 총연장 3천563m에 폭 15.5m의 4차로 규모다. 이중 교량 구간은 1천420m이고 최대 경간장 165m, 신장교 42m, 접속도로 1천723m다. 지난 2000년 6월 착공, 총 사업비 2천124억원이 투입돼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이달 말께 조기 준공 예정이다.
압해도는 서남해상의 다도해 접근을 위해 무안반도에 인접한 교통요충지여서 압해대교 완공으로 자은, 암태, 안좌, 팔금, 비금, 도초 등 섬 지역민의 교통 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기존 목포 북항에서 운항하던 도선이 압해면 송공리 연안항에서 팔금 고산, 암태 오도 선착장으로 운항하게 돼 신안군 섬지역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정시책인 해양경영 원년 선언에 따른 투자유치 최적지인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개발, 조선산업클러스터 조성, 신안군 역점사업인 압해신도시, 송공연안항 개발, 신안군 신청사 건립 등의 지역개발 사업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압해대교 조기 준공을 계기로 새천년대교 건설, 압해~화원, 화원~안좌간 연륙교 신안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 건설도 빠른 시일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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