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알면 홍콩 쇼핑이 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쇼핑을 좋아하는 이나 패션니스트에게 ‘브랜드’와 ‘스타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홍콩은 바로 그 두가지 항목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빠르게 유행하며 트렌드 키워드로 부상한 ‘패스트(Fast) 패션’의 대명사, H&M과 자라(ZARA) 매장을 만날 수 있는 곳도 바로 홍콩이다. 패스트 패션은 유행과 개성, 거기에 경제성을 추구하여 빠르게 유행을 리드하는 트렌드로 유럽의 H&M과 ZARA, MANGO와 미국의 GAP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홍콩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치열한 패스트 패션의 경합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로지 홍콩에만 있는 핫 아이템 H&M

홍콩섬 센트럴, 란콰이퐁으로 가는 입구이자 고급 쇼핑몰로 꼽히는 랜드마크 앞에 넓직한 매장 자리를 차지하며 들어선 H&M은 뇌쇄적인 포즈의 모델과 저렴한 가격을 강조하는 간판부터 눈길을 끄는 매장이다. 스웨덴 계의 브랜드로 전 세계 24개국 약1,300여개의 매장이 있지만 아시아에는 아직 홍콩에만 유일하게 매장이 있다. 그래서 인지 홍콩을 방문하는 많은 한국인 여성들이 ‘둘러보기 위해서’라도 이곳을 찾는다. 곳곳에 들리는 한국말소리로 그 인기를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HK$99(한화 약 12,000원) 내외의 티셔츠, HK$299(약 3만6000원) 내외의 원피스 등 저렴한 가격으로도 유명하지만 유명 디자이너와 톱스타가 함께 제작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더욱 인기를 끈다. 가수 마돈나와 카일리 미노그, 톱모델 케이트 모스와 지젤 번천 등이 그들의 이름이 붙은 한정 품목 아이템들을 선보였고 줄서서 구입할 정도로 화제를 이뤘다.

H&M에는 여성 의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성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아동복, 비치웨어, 구두와 운동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코너마다 선보이고 있다. 홍콩에서는 센트럴에 이어 구룡의 새로 오픈한 쇼핑몰 엘리먼츠에도 H&M 매장이 지난 2007년 말에 새로 문을 열었다.

매장 위치 : 홍콩섬 퀸스로드의 전용 매장 및 침사추이 구룡역의 엘리먼츠 영업시간은 요일별, 매장별 다소 차이가 있으며 대략 오전 11시 ~ 오후9시가 영업시간이다. 홍콩섬의 H&M 매장은 사람이 상시 많으니 일단 물품을 한꺼번에 골라서 라커에 가 입어보는 것이 시간 절약하는 방법이다.

빠른 변화로 세계 패션 흐름을 리드하는 ZARA

2008년 여름 드디어 한국에서도 매장을 오픈해 더욱 화제가 된 브랜드 자라. 홍콩은 물론 세계 주요 도시에 가면 패션에 그다지 일가견이 없는 이들조차도 열광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 3100여개 숍이 영업 중이며 2주마다 제품라인의 70%가 교체될 정도로 빠른 변화와 유통으로 세계 패션 흐름을 리드하고 있는 브랜드다.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진열된 매장은 더욱 눈길을 끄는 요소. 색상별, 스타일별, 가격대별로 제품을 비치해두어 바로 매치하여 물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부분의 패스트 패션 매장이 그렇기도 하지만 맘대로 골라 맘대로 입고 벗고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자라를 찾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가격도 착하다. 티셔츠는 HK$99~199선이며 매 시즌 유행하는 원피스는 HK$499~1099 선이다. 품목도 다양해 남성용, 유아용은 물론 최근 임부복도 출시하고 있다. 구두와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도 취급하는 멀티숍이다. 한국의 인터넷 쇼핑몰이나 한국 매장 등에서는 1.5배에서 많게는 3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니 홍콩 등에서 자라에 열광할 수밖에. 홍콩에서는 다양한 쇼핑몰에서 자라를 취급한다.

입점 쇼핑몰 : 하버시티, 뉴타운 프라자, 타임스퀘어, 퍼시픽 플레이스, ifc 몰, 엘리먼츠 등. 세일 기간이면 오후보다 오전이, ifc몰과 같은 유명 쇼핑몰보다는 다소 덜 유명한 쇼핑몰이 비교적 한가해서 쇼핑하기 좋다.

내일여행에서는 7월 12일을 전후해 쇼핑과 패션을 테마로 하는 쇼핑 칼럼니스트와 함께 홍콩여행을 떠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원하는 대로 일정을 고르고 전 일정 자유롭게 지내면서 약 2시간 여 동안만 쇼핑 칼럼니스트의 홍콩 쇼핑 노하우에 대한 과외를 받게 된다. 홍콩에서의 쇼핑과 패션 트렌드 특징, 자기 스타일에 맞는 아이템 고르는 법 등을 들려준다. 그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7월10, 11, 12일 출발 가능, 489,000원부터. www.naeiltour.co.kr, 02-6262-5004

내일여행 개요
여행자들의 길을 안내하는 푸른나침판, 내일여행은 자유, 새로움, 도전.. 여행을 떠날 때의 그 설레임을 기억합니다. 여행은 각박한 삶에 지치거나 건조해질 때 시원한 산들바람처럼, 상큼한 청량음료처럼 생기를 찾아주는 활력소가 됩니다. 지난 12년간 고객들에게 감동을 남기는 여행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값싼 여행에 편승하지 않고 고객이 만족하는 여행을 만들자고 고집해 왔습니다. 그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배낭여행 10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라는 브랜드 파워를 가진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품질과 서비스를 우선으로 삼고 달려온 시간들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바탕 위에 개별여행 전문 여행사로서의 입지도 굳혔습니다. 3년 전 출범한 개별여행 전문 브랜드 ‘금까기' 또한 브랜드 인지도 1위에 올랐습니다. 금까기를 통해 대학생층 뿐만 아니라 휴가가 짧은 직장인, 가족단위 여행자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인생의 보물들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naeil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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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여행 김남경 부장 이메일 보내기 011-25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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