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의 유치와 함께 또 다시 국제적인 과학올림피아드인 2010년에 개최되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이 대회는 2006년 7월 제17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의 전문가 회의에서 한국생물교육학회가 2010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 결과, 2006년 11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위원회(센터 : 체코 프라하)로부터 제21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를 한국에서 개최하도록 공식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생물교육학회 및 IBO-2010 조직위원회(위원장 : 이길재 교수, 한국교원대 제3대학장)가 국내의 개최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올해 2월 16일까지 경남의 창원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서울-고려대, 부산-신라대, 울산-울산대, 제주-제주대)이 접수되었다.
1차 서류평가 결과, 4월 20일 경남(창원대), 부산(신라대), 제주(제주대) 등 3개 지역이 현장 실사지로 선정되어 5월 15일(목) ~ 16일(금)까지 IBO-2010 조직위원회 실사평가단(8명)의 현장 평가(경시대회, 개·폐회식 장소, 각종 숙소, 교통, 문화 관광 프로그램의 적절성, 개최지 신청기관의 의지 등)를 거쳐 종합심사 평가회의에서 경남(창원대학교)이 국내 개최지 우선 협약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08. 6. 9)된 것이다.
앞으로 IBO-2010조직위원회와 경남도, 창원시, 창원대학교 등 3개 기관이 6월 중에 구체적인 협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2010년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8일간 60개국의 학생 등 약 750명의 생물과학 영재가 나라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세계 7대 공식 과학올림피아드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는 ’98년 제9회 대회(독일)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2000년 제11회 대회(터키)를 비롯하여 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남도는 이번에 유치한 국제생물올림피아드가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와 함께 경남과학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APEC 과학영재멘토링센터, ASEAN+3 과학영재센터 설립 등 국제적 과학영재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여「과학경남」을 세계인들에게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창원시, 창원대학과 상호 협력하여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IBO : 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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