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지난 5월 26일 울산시 남구 장생포 인근 공장 부지에서 날개 손상과 탈진 상태로 발견된 천연기념물(324-2호) 수리부엉이가 12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그동안 야생동물구조ㆍ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친 수리부엉이의 건강상태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만큼 회복된 것으로 판단하여 이날 오후 6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북구 무룡산 정상에서 자연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되는 수리부엉이는 몸길이가 약 50cm 정도로 날개를 폈을 때의 길이는 약 1.5m 정도이며, 국내 올빼미의 조류 중 가장 큰 대형종으로 주로 새벽 일출시 왕성히 활동하며, 들쥐, 꿩, 개구리, 뱀, 곤충 등을 포식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부상당하고 버려진 야생동물의 꾸준한 구조와 치료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생태 보존 활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변의 보호·치료가 필요한 야생동물을 발견 시에는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야생구조·관리센터 (☎ 256-532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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