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골프, 이헌재 부총리는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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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21:38
서울--(뉴스와이어)--이헌재 부총리가 국무회의와 각종 공식 행사에 불참한 것은 땅 투기 의혹으로 근신하는 줄 알았다.

3.1절 행사에는 몸이 아파 불참한 줄 알았다.

그런데 3.1행사에는 불참하고 골프를 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공식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골프를 쳤다고 변명하지만, 땅 투기 의혹으로 근신해도 부족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3.1절 날 이었는지 백번을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

이 부총리가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둔 것은 구명운동을 위한 것이라고 밖에 없다.

이 부총리는 스스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2005년 3월 2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연락처

784-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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