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올 하반기부터 원격화상 진료를 본격 도입한다.

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올 하반기부터 구급차 내에서 텔레메트리(측정한 데이터를 유·무선 방식으로 전송하는 매체),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병원 전 단계, 즉 구급단계에서 화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직접 관찰 하면서 환자상태를 집중 진단할 수 있어 중환자의 소생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 등 9명의 위원과 공중보건의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책 협의회를 갖고 효율적인 원격화상 진료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차에 원격화상 시스템이 갖춰지면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전문의의 진료가 가능해져 소생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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