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지지율 하락세 멈춰, 18.2%
지지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4.8%p)과 자유선진당(▲2.5%p), 친박연대(▲1.9%p) 지지층에서 조금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나라당 지지층은 오히려 9.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두언 의원에 의해 청와대 일부 수석들에 대한 권력 사유화 주장이 보도되면서 한나라당 지지층이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6.9%p)와 전북(▲3.2%p), 인천/경기(▲6.5%p) 응답자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대전/충청(▼10.8%) 유권자는 지지율이 큰 폭으로 빠져 10.9%에 그쳤다.
그밖에 남성은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3.2%p)한 반면, 여성(▼0.7%)은 하락해 남성(20.4%)과 여성(16.0%)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30대(▲2.7%p)와 40대(▲9.4%p)가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반면, 20대(▼4.8%p)와 50대 이상(▼1.9%p) 유권자층에서는 지지율 추가 하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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