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개관7주년 기념 ‘타악퍼포먼스’

뉴스 제공
국립제주박물관
2008-06-12 17:17
제주--(뉴스와이어)--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도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2008 토요박물관 산책』-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음악회, 인기가수 초청공연, 인형극,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박물관 산책 일곱 번째 공감으로 오는 6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는 “국립제주박물관 개관7주년 기념 - 타악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의 정렬적인 타악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은 2006년 2월에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6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타악인회 정기연주회에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7년 10월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벨기에 왕립음악원교수 Ludwig Albert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Flanders Marimba Masters Ensemble 초청해 외국의 타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었고 Ludwig Albert의 마스터클래스를 기획함으로서 제주도 타악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라임타악기앙상블 공연에서는 관객의 흥미를 유도하는 단순한 퍼포먼스적인 연주가 아니라 다양한 악기구성 및 다이나믹하면서도 관객이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게 하는 신선한 레퍼토리로 즐겁게 타악기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6월 21일에는 방화“웰컴투 동막골”이 상영되며, 6월 28일에는 “한옥과 풍경작용”이란 주제로 이화여대 임석재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금년 말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어 전시와 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콘서트 개요

○ 일 시 : 2008. 6. 14(토) 18:00~
○ 장 소 :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 문 의 : 064-720-8022
○ 입장료 : 무료

웹사이트: http://jeju.museum.go.kr

연락처

국립제주박물관 064-72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