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고성(古城)에서 자국의 음악회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여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듯이 우리나라의 고색창연한 고궁에서 품격 있는 전통예술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살아 숨쉬는 고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본 고궁상설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창덕궁 연경당은 효명세자(1809~1830)가 세도정치에 시달리는 아버지 순조를 즐겁게 하기 위한 효도의 차원에서 창덕궁 후원에 건립한 것으로 어머니인 순원왕후의 생일 축하 진작(進爵:술잔을 올리는 의식) 행사와 각종 정재(呈才:궁중 행사용 춤과 노래)공연이 거행되었던 곳이다.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고품격의 줄풍류(영산회상, 가곡, 가사)와 궁중무용, 산조음악과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등 풍류음악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2008년 창덕궁 연경당 상설공연의 출연진은 금세기 각 분야별 최고의 명인·명창, 역량있는 중진의 무대로써 연경당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대화하고 한옥의 울림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한국적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창덕궁 연경당에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적 공간과 편안한 음악으로 그동안 잊혀졌던 고품격의 궁궐 문화와 전통예술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가 즐기고 세계인이 찾고 싶은 우리의 음악, 우리의 궁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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